QCY T17s 가성비 끝판왕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QCY T17s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요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삼성이나 애플의 블루투스 이이폰은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품은 가성비 끝판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QCY T17S에 대한 제품 후기를 들려드려고 합니다. 

 

 

QCY T17s 제품 구성

 

기다리던 제품을 받아서 포장을 뜯어보니 제품 박스와 휴대용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케이스와 이어폰 한쌍,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QCY T17s 제품구성(1)

 

그리고 C-Type의 충전선 한개와 이어 팁 2세트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제품을 받을 때까지 약 1주일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국내 정발 제품이 없는 것 같아 보여서 G마켓에서 해외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QCY T17s 제품구성(2)

 

QCY T14s 제품 디자인

 

이어폰에 케이스에 충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외형만 보면 갤럭시 버즈2와 살짝 비슷한 느낌입니다. 커버 아래에 파란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실제로 귀에 착용해 본 모습입니다. 귓구멍이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넓은 편이어서 QCY의 다른 모델은 귀에서 잘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QCY T17s 모델은 이어후크가 가장자리에 있어서 귓바퀴에 딱 걸리기 때문에 손으로 빼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빠졌습니다. 착용감도 정말 편하고 귀에 단단히 밀착이 됩니다.

실제 귀에 착용해 본 T17s

 

QCY T14s 스펙과 음질

 

블루투스 5.2 지원

 

- QCY T14s는 블루투스 5.2를 지원합니다. 퀄컴 칩을 장착하였기 때문에 기존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는 T17에 비해서 유튜브 재생 시 엄청난 몰입감이 느껴졌고 기존에 사용하였던 갤럭시 버즈1보다 훨씬 끊김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버즈1 제품은 블루투스 5.0 지원이며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블루투스 5.0입니다.

 

블루투스 수동 페어링 추가

 

- 케이스 상단에 커버를 열면 수동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 커버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지만 만약 페어링이 잘 안 될 때 스스로 페어링 버튼을 눌러서 잡을 수 있어 편의성이 엄청 개선되었습니다.

 

사용시간

 

사용시간은 통화 4.5시간과 음악 7.5시간이라고 설명에 나와있었는데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충전케이스 배터리 용량이 380mAh로 결코 적지 않은 용량입니다. 

 

 

 

QCY T17s 가격

 

가장 중요하고 QCY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주문한 가격은 20,870원입니다. 이 스펙에 2만원이라니 믿을 수 없을 만큼 가성비 끝판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에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QCY T17s 실제 주문 사진

 

QCY T17s 후기

 

저는 솔직히 막귀라서 음악을 들었을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삼성제품과는 구별을 잘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버즈의 특징인 후크가 있어 귓바퀴에 딱 걸려 안정감이 있고 귀가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QCY T17s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격적인 부분입니다. 실제로 삼성이나 애플 블루투스 이어폰을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수명 부분이나 이어폰 한쪽 소리가 약해진다는 문제로 항상 2년을 넘기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2년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큰 금액을 소비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QCY T17s로 한방에 해결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으로 QCY T17s 가성비 끝판왕 블루투스 이어폰의 구성, 디자인, 스펙과 음질, 가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제가 엄청난 기능을 요구하는 고퀄의 귀를 가진 음악 전공자도 아니고 지금 제 상황에 맞춰보면 가장 가성비 훌륭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이나 제휴를 받지 않는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